창업 상담에서 받는 손익표는 대체로 계산이 맞습니다. 다만 사장님 본인의 노동이 0원으로 잡혀 있고, 설비가 닳는 비용이 빠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. 그 둘을 넣으면 숫자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보십시오.
투자 5,000만원, 월매출 450만원 선 — 무인 매장 창업 후기와 업계 자료에서 확인되는 구간입니다. 무인카페는 월매출 300만원을 넘기는 곳이 많지 않고, 순수익 100만원을 남기려면 월 500만원이 필요합니다. 본인 조건으로 바꿔서 보십시오.
기준값 조정
(감가상각 제외)
이 계산기가 더하는 두 가지
① 사장님의 인건비
「무인이라 인건비가 없습니다」는 사장님 본인의 노동이 공짜로 계산되어 있다는 뜻입니다. 무인 매장도 진열·청소·재고 확인·소모품 보충이 필요하고, 업계에서도 완전 무인이 아니라 반무인 운영으로 봅니다. 여기서는 2026년 최저임금 10,320원을 기준으로 그 시간을 비용으로 넣습니다.
② 설비 감가상각
커피 머신, 키오스크, 냉장 쇼케이스, 인테리어는 영원하지 않습니다. 초기 투자금을 사용연수로 나눠 매달 줄어드는 가치를 비용으로 잡습니다. 이걸 넣지 않은 손익표는 매달 그만큼 과대 계상되어 있습니다.
이 계산기도 완전하지 않습니다. 부가세와 종합소득세, CCTV·보안 비용, 정수기·제빙기 렌탈료, 초기 마케팅비, 그리고 비수기는 반영되어 있지 않습니다. 무인 매장은 12~2월 매출이 떨어지므로, 연평균이 아니라 비수기 매출로 한 번 더 계산해보시길 권합니다.
가맹계약 기간은 보통 2년입니다. 회수기간이 24개월을 넘으면 본전을 뽑기 전에 갱신 협상을 한 번 거쳐야 하고, 그때 조건이 지금과 같으리라는 보장은 없습니다. 자세한 내용은 회수기간 24개월의 의미에서 다룹니다.